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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
- 작성일
- 2025.2.7
바질 이야기
- 글쓴이
- F. 스콧 피츠제럴드 저
빛소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바질 이야기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가장 자전적인 소설 초역본으로 1928년부터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서 연재한 총 7편의 소설들을 모아 출간된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1권입니다.
바질 이야기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가장 자전적인 소설 초역본으로 1928년부터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서 연재한 총 7편의 소설들을 모아 출간된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1권입니다.
쉽게 사랑에 빠지지만 사랑하는 것에는 어리숙한 예민하고 도취적인 성향으로 여러 문제에 휘말리는 중산층 소년 바질의 이야기인 소설
바질은 피츠제럴드의 가장 자전적 인물로 사색을 하고 문학에 심취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요 직접 글을 쓰기도 하는 주인공에게서 피츠제럴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청소년기의 허세와 유머를 그대로 담고 있는 소설로
미숙했던 그 시절이지만 낭만 가득한 시절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 입니다. 풋내기 소년인 바질의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전 소설이지만 청소년 시기의 주인공을 둔 현대 소설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피츠제럴드는 바질을 통해 자신의 10대를
세상에 있는 10대들의 미성숙함을 그만의 표현력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세세한 장면들과 감정 묘사가 인상적인 소설이였습니다.
10대 청소년의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읽고 싶으신 분들 사실감있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 현대문학 같은 고전소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고전소설 입문자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ㅎㅎ
<문장수집>
그가 들은 말을 전부 이해한 건 아니지만 이 두 사람의 은밀한 사생활을 얼핏 들여다보고 나니 누구에게나 삶은 힘겨운 싸움이며, 멀리서 보면 가끔은 화려하게 보일지라도 항상 난해하고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며 조금은 슬프다는 걸 그의 미숙한 경험으로도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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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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