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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6967
- 작성일
- 2025.2.12
에로티즘
- 글쓴이
- 죠르주 바타유 저/조한경 역
민음사
에로티즘은 흔히들 외설과 착각하곤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바타유는 말한다. 그에 따르면 에로티즘은 ‘죽음까지 인정하는 삶’이다. 극단적 쾌락은 곧 존재 상실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드의 통찰을 사다리 삼아 자신의 에로티즘적 사유를 전개해 나간다. 일관된 요지가 책 전체를 관통하므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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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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