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耽讀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마야 - 잃어버린 도시들
글쓴이
클로드 보데 저/김미선 역
시공사
평균
별점8 (5)
耽讀
황하, 이집트, 갠지스,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런 바 4대 문명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정말 많이 외웠다. 그들보다는 역사가 길지 않지만 세계사의 주류에 저 만치 비겼난 문명을 너무 모르고 있다.

잃어버린 도시, 살아 있는 자의 기억에서 지워져 버린 도시 마야문명이다. 그들은 지금 어리도 갔을까? 마야 문명이 기근과 다른 원인으로 무너졌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그들이 만든 찬란한 문명을 서구의 인간들은 그토록 파괴했다.

토니나에서 발견된 태양신을 상징하는 비취 펜던트 '오 신이시여, 나의 아버지이자 나의 어머니이신 성스러운 위츠오크시여 언덕과 계곡과 숲의 주인시이여, 참아 주옵소서.' 그들은 대지의 신 위츠 오크의 얼굴과 산과 계곡의 신 얼굴에 상처를 입힌다고 여겼던 의식을 행했다.

스페인 왕은 마야의 유물을 직접 보고 싶어했다. 왕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들은 유물을 조직적으로 약탈했다. 이들의 약탈은 후대에 계속되었고, 지금 서구의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는 유물들이 자신들의 유물이 아니라 약탈자의 유물임을 알고나 있었을까?

우리는 그들의 문명이 얼마나 찬란했는지를 말하기 전에 그들의 문명이 낳은 산실들을 그들의 자리에 다시 갖다 주는 것이 옳은 일이다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耽讀님의 최신글

  1. 작성일
    2013.11.18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13.11.18
    첨부된 사진
    20
  2. 작성일
    2013.8.25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13.8.25
    첨부된 사진
    20
  3. 작성일
    2013.8.14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13.8.14
    첨부된 사진
    20

사락 인기글

  1. 별명
    사락공식공식계정
    작성일
    2025.6.25
    좋아요
    댓글
    102
    작성일
    2025.6.25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6.26
    좋아요
    댓글
    122
    작성일
    2025.6.26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6.26
    좋아요
    댓글
    135
    작성일
    2025.6.26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