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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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도덕적인 AI
글쓴이
빈센트 코니처 외 2명
김영사
평균
별점8.4 (26)
beautyjung
 정말로 무서운 세상이다.
 처음 AI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면으로 관심이 많았다. 특히 오래된 사진의 복원이나 그 사진의 3D로 입체화 하는 것, 그것 뿐만 아나라 이미 사망한 가족을 가상의 세계에서 만나게 해주는 기술 등은 정말 경이롭기까지 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AI가 과연 좋기만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입장이 많이 바뀌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더 이상은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학원광고 전단지가 집에 왔다. 수강생들의 성적 결과 등이 사진과 함께 나와 있었는데, 신랑이 그걸 보더니 요즘 아이들은 공부도 잘하고 인물도 좋다면서 감탄을 했다. 궁금해서 나도 함께 보니 아이들의 사진 80%는 AI였다. 신랑도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닌데, 실제사진과 AI사진을 구분 못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책에서도 소개되어 있는 딥페이크 문제이다. 딥페이크가 문제인 건 우리아이도 온라인상에서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얼굴사진은 SNS에 절대 올리지 말라고 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를 유추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올리면 안된다고 하는데 과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얻어낸 정답은 없다. 극단적인 해결방법 선택도 없다.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선택이 중요하다. 부디 AI로 인해 삶이 삭막해지지 않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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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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