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나의 책나라

리나
- 작성일
- 2025.2.19
유대인의 상술
- 글쓴이
- 후지다 덴 저
지니의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대인의 상술>은 상술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대인의 상술에 대해 알아본다. 유대인은 오래전부터 상술의 둘째가라는 서운할 정도다. 유대인들의 상술은 역사적으로도 증명을 하고 있고 일본인들 역시 상술이 뛰어나다. <유대인의 상술>의 저자는 긴자의 장사꾼으리고 불린다. 긴자의 장사꾼이 알려주는 유대 상술은 5000년 민족 역사를 통해 습득한 장사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술장사나 모텔 등으로 번 돈은 더러운 돈이라고 하고 성실한 노동을 통해 얻은 임금은 깨끗한 돈이라고 구분짓는다. 하지만 돈에는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출처가 적혀 있지 않다. 이 세상에 더러운 돈이란 없다. 유대인은 현금주의에 철저하다. 유대 상술의 관점에서 보면 천재지변과 산업재해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지켜주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이 현금뿐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들만큼 상술이 뛰어난 일본인들 중 오사카의 상술은 일본을 대표하는 상술이다. 억척스럽기로 유명한 오사카 상술도 유대인과 비교하면 유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오사카 상술은 박리다매의 상술로 악착같이 돈을 버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유대인의 상술과 비교하면 이런 박리다매는 바보 같은 일이다. 동종업계 간에 박리다매로 경쟁하다가 둘 다 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박리 경쟁이라는 죽음이 경주는 어쩌면 권력을 이용해 상인들을 탄압하여 물건을 헐값에 팔게 했던 한때의 잔재가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유대 상술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여자와 입이다. 유대 상술은 여성을 공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돈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을 상대로 장사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여성을 상대로 장사하면 막대한 이윤을 상인에게 안겨준다. 장사꾼이라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유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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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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