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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80ks
- 작성일
- 2025.2.21
계절은 다시 찾아옵니다
- 글쓴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모스 그린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는 화려한 언어와 복잡한 비유의 우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괴테는 질풍노도와 바이마르 고전주의 시대의 독일 문학을 이끈 대표주자였고 그림을 무척 사랑했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수채화 기법까지 배웠다고 합니다.
이책에서 "들장미" "발견" "비유"같은 서정시에 한스 위르겐 강뎈의 문학적인 수채화를 겨들여 문학과 그림의 합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책의 구성은
한페이지에 괴테의 시와 그 옆페이지엔 한스의 그림이 나와 있는구조입니다.
하나의 예로
"들장미"
한 소년이 작은 장미 한 송이를 보았습니다.
들에 핀 장미를.
무척이나 싱그럽고 눈부시게 아름다웠지요.
(...)중략
장미는 발버둥 치며 찔러댔지만
비명도 소용이 없어
꺽이고 말았답니다.
장미, 장미, 빨간 장미,
들에 핀 장미.
이시옆엔 한스의 장미꽃을 그린 그림이 나와있습니다.
* 괴테는 소설가로 알고 있어서 시를 썼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 괴테의 시도 있구나를 알게해준 책과 동시에 한스의 그림도 감상할수 있어서 전시회의 그림 설명을 시로 들은것 같습니다.
* 그림과 시가 어울어지는 책
그래서 저는 시읽고 그림 감상하고 필사하고 그림감상하고를 반복했습니다.
* 자연이 주제여서 그런지 시를 읽는데 포근함을 느끼고 향기도 느끼면서 읽었습니다.




"필사모임 <사각> (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생각의집 @saenggagyiji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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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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