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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
- 작성일
- 2025.2.23
이덕일의 한국통사
- 글쓴이
- 이덕일 저
다산초당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물증에 근거하는 역사적 인식!
중국은 이런 역사공정을 통해 '만든 역사'를 전 세계로 전파하는 중이다. 현재 중국의 영토 중 한족의 역사 강역은 37%정도에 불과하고 63%는 55개 소수민족의 역사강역이다. 소수민족이 독립하면 한족들은 현재 강역의 37%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55개 소수민족을 포괄하는 '동일적 다민족국가 이론'을 만들었다. 이 이론을 역사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각종 역사공정이다.
이런 역사공정은 대부분 고대사에 집중되어 있는데 중국의 고민은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중국고대사는 동이족의 역사로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사마천의 <사기>이전에 청동기에 쓰인 여러 금문을 연구한 중국의 낙빈기는 <금문신고>에서 황제를 비롯한 오제가 모두 동이족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학계만 바로 선다면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수행하는 여러 공정들이 모두 무위로 돌아갈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이런 역사공정을 남한 강단사학계가 추종하고, 정부에서는 이런 강단사학계에 국고를 쏟아부어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 극우파의 역사침략을 돕는 것이 이 나라의 현실이다. ( pp. 43-44 내용 중)
중국은 이런 역사공정을 통해 '만든 역사'를 전 세계로 전파하는 중이다. 현재 중국의 영토 중 한족의 역사 강역은 37%정도에 불과하고 63%는 55개 소수민족의 역사강역이다. 소수민족이 독립하면 한족들은 현재 강역의 37%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55개 소수민족을 포괄하는 '동일적 다민족국가 이론'을 만들었다. 이 이론을 역사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각종 역사공정이다.
이런 역사공정은 대부분 고대사에 집중되어 있는데 중국의 고민은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중국고대사는 동이족의 역사로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사마천의 <사기>이전에 청동기에 쓰인 여러 금문을 연구한 중국의 낙빈기는 <금문신고>에서 황제를 비롯한 오제가 모두 동이족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학계만 바로 선다면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수행하는 여러 공정들이 모두 무위로 돌아갈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이런 역사공정을 남한 강단사학계가 추종하고, 정부에서는 이런 강단사학계에 국고를 쏟아부어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 극우파의 역사침략을 돕는 것이 이 나라의 현실이다. ( pp. 43-44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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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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