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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07
- 작성일
- 2025.2.24
마티스×스릴러
- 글쓴이
- 박산호 외 4명
마티스블루
#마티스x스릴러 #정해연 #조영주 #정명섭 #박산호 #박상민 #마티스블루 #앤솔러지 #도서추천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 더해진 스릴러
다양한 주제를 가진 앤솔러지 소설을 읽어본 한 사람의 독자로 그림과 만난 스릴러 장르는 색다르면서도 강렬했다. 게다가 정해연이라는 작가님의 이름만으로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함께 앤솔러지에 참여하신 조영주, 정명섭 작가님의 이름까지 더해져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었다. 그림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소설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작가님의 시선이 더해져 더욱 재밌는 시간을 안겨주었다.
'죽어.' 그것은 주문과도 같았다.
친모를 살해한 범인인 김윤철은 만 16세로 구치소에서 범죄 심리분석관인 지혁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엄마를 죽인 것은 맞지만 마티스 그림이 자신에게 죽이라고 시켰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믿을 수 없는 지혁은 그 그림에 얽힌 사연을 조사하다 진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는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한다. <피아노 레슨 x 정해연>
어서 도망쳐! 나처럼 되기 전에 도망치라고!
스물두 살의 나이에 문학상으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조남정에 대한 동경으로 문학상 수상을 위해 들른 시상식은 더욱 떨렸던 윤해환. 그렇게 윤해환은 조남정과 다시 만나기를 기다렸다. 그런 해환은 달라진 모습으로 조남정 앞에 서게 되고 어느새 썸 타는 사이가 된 두 사람. 문학상 이후 차기작이 잘 써지지 않아 답답해하던 해환에게 글을 쓰는 영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조각가인 김인우와의 만남이었다. 강렬했던 짧은 첫 만남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해환과 인우, 그리고 남정. 단순한 만남은 그들의 삶을 휩쓸고 지나간다. <유서x조영주>
진정한 비극은 핵폭발 이후에 시작되었다.
사망자들 중 일부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좀비가 득실 되는 서울에 앙리 마티스의 그림을 가져오라는 의뢰를 받은 트레저헌터인 고동석과 강현준. 앙리 마티스의 그림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그들에게 많은 돈을 주며 의뢰를 맡긴 것이었다. 그렇게 좀비 소굴로 들어간 그들의 이야기는 한편의 좀비 액션물과도 같았고, 마지막 반전은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던 터라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좀비 여인의 초상x정명섭>
뭐든 자기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같아.
남자들은 그런 거 싫어하지.
겉으로는 구독자 56만의 잘나가는 유튜버이지만, 실상은 스마일 대출에서 빌려 간 돈을 연체하고 있는 빚쟁이에 불과한 김기호. 그런 김기호를 구해줄 구세주와 같은 존재인 서아리를 소개받는다. 여러 개의 레스토랑을 하고 있는 서아리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자신이 싫어하는 것조차 참는다. 그녀와의 결혼이면 자신의 빚은 한 방에 갚을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었던 기호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사냥의 밤x박산호>
"분명 한 분이 더 계셨는데 어디 있죠?"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온 초대장을 받고 오게 된 곳에서 난데없이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시체가 감쪽같이 사라진다면?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범인을 찾기 위한 그들의 추리는 시작된다. <체크메이트x박상민>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마티스 앙리 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다섯 작가님들의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되어 책을 읽는 내내 미소 지을 수 있었던 《마티스 x 스릴러》였다.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 더해진 스릴러
다양한 주제를 가진 앤솔러지 소설을 읽어본 한 사람의 독자로 그림과 만난 스릴러 장르는 색다르면서도 강렬했다. 게다가 정해연이라는 작가님의 이름만으로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함께 앤솔러지에 참여하신 조영주, 정명섭 작가님의 이름까지 더해져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었다. 그림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소설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작가님의 시선이 더해져 더욱 재밌는 시간을 안겨주었다.
'죽어.' 그것은 주문과도 같았다.
친모를 살해한 범인인 김윤철은 만 16세로 구치소에서 범죄 심리분석관인 지혁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엄마를 죽인 것은 맞지만 마티스 그림이 자신에게 죽이라고 시켰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믿을 수 없는 지혁은 그 그림에 얽힌 사연을 조사하다 진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는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한다. <피아노 레슨 x 정해연>
어서 도망쳐! 나처럼 되기 전에 도망치라고!
스물두 살의 나이에 문학상으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조남정에 대한 동경으로 문학상 수상을 위해 들른 시상식은 더욱 떨렸던 윤해환. 그렇게 윤해환은 조남정과 다시 만나기를 기다렸다. 그런 해환은 달라진 모습으로 조남정 앞에 서게 되고 어느새 썸 타는 사이가 된 두 사람. 문학상 이후 차기작이 잘 써지지 않아 답답해하던 해환에게 글을 쓰는 영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조각가인 김인우와의 만남이었다. 강렬했던 짧은 첫 만남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해환과 인우, 그리고 남정. 단순한 만남은 그들의 삶을 휩쓸고 지나간다. <유서x조영주>
진정한 비극은 핵폭발 이후에 시작되었다.
사망자들 중 일부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좀비가 득실 되는 서울에 앙리 마티스의 그림을 가져오라는 의뢰를 받은 트레저헌터인 고동석과 강현준. 앙리 마티스의 그림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그들에게 많은 돈을 주며 의뢰를 맡긴 것이었다. 그렇게 좀비 소굴로 들어간 그들의 이야기는 한편의 좀비 액션물과도 같았고, 마지막 반전은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던 터라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좀비 여인의 초상x정명섭>
뭐든 자기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같아.
남자들은 그런 거 싫어하지.
겉으로는 구독자 56만의 잘나가는 유튜버이지만, 실상은 스마일 대출에서 빌려 간 돈을 연체하고 있는 빚쟁이에 불과한 김기호. 그런 김기호를 구해줄 구세주와 같은 존재인 서아리를 소개받는다. 여러 개의 레스토랑을 하고 있는 서아리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자신이 싫어하는 것조차 참는다. 그녀와의 결혼이면 자신의 빚은 한 방에 갚을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었던 기호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사냥의 밤x박산호>
"분명 한 분이 더 계셨는데 어디 있죠?"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온 초대장을 받고 오게 된 곳에서 난데없이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시체가 감쪽같이 사라진다면?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범인을 찾기 위한 그들의 추리는 시작된다. <체크메이트x박상민>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마티스 앙리 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다섯 작가님들의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되어 책을 읽는 내내 미소 지을 수 있었던 《마티스 x 스릴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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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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