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제목의 알법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책.

구독하고 있는 최성훈PD의 옛 EO채널에서 한기용 전 개발자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 맞다.

그러나 말하는 사람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말과 글의 무게는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하다.
글쓴이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에 의미와 경험에서 의해 쌓여진 무게가 느껴진다.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똑같은 말들이어서 읽을 필요없다고  말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이렇게 물어볼까? 생각해본다.
“우리는 알고 있는 당연한 것들을 실천해가며 살아가고 있는가?”라고. 지금 나에게도 자문해본다.

https://www.instagram.com/libreria_de_dhk_v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