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도서

세렌디피티 인문학 연구소 대표 및 장재형 책쓰기 연구소 대표로 계신 작가님은 <마흔에 읽는 니체>로 ‘니체’ 열풍을 일으키며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계신 인문학 멘토님이라고 해요. 헤세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작품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는지, 어떻게 내면의 힘을 발휘해 삶의 의미를 찾았는지를 연구한 끝에 이 책을 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헤르만 헤세의 인생수업이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책 <데미안><황야의 리이><싯다르타><유리알 유희> 이 4권의 책으로 나의 삶에 의미와 진정한 나다움을 찾을 수 있게 해석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계세요.

4권의 책을 읽어보지 않고 시작하는 책이라, 고전 읽기의 시작을 두려워하는 저로서 내용을 알 수 있는 계기라 궁금증이 두 배였습니다. 4권의 책을 읽어보고 이 책을 보신 분의 리뷰도 궁금하네요 :)

헤세는 자신이 겪었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많은 작품에서 그렸다고 해요. 헤세의 작품들의 주인공들을 통해서 다섯 가지를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운명을 다스리는 방법
??둘째, 고통을 잘 견뎌 내는 방법
??셋째,삶을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
??넷째, 삶을 더 행복하고 명량하게 만드는 방법
??다섯째, 단 한 번분인 삶을 제대로 여행하는 방법 입니다.

나 자신을 찾기 위해선, 받아들임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았습니다. 인간은 그저 <흐름>이고, 나의 고민은 우주에서 정말 먼지 티끌도 안되게 작다는 것을 느끼고 진정한 내면을 찾아 받아들이면 나 자신에게 한걸음 다가가며 그것이 내 삶의 의미를 알아가게 해주는 방법인 거 같았습니다.

그저 내게 주어진 것에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받아들이며,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니 내가 겼는 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을 것이고,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을 믿고 따르면 그것만큼 진국은 없을 거 같습니다. 물론, 이 과정과 이 모든 것을 깨닫는 데는 고통과 고뇌와 힘듦이 분명 섞여있을 겁니다.

저 또한 힘들 거라 예상은 합니다. 그럼에도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을 보면서 다시금 삶의 의미를 되찾고 반복하고 야금야금 나의 인생을 삶을 느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는 나와 내 사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기회와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