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마당┃세상을 이롭게 한 나눔의 아이콘들

셋째 마당┃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들

넷째 마당┃1인자를 만든 성공한 2인자들

다섯째 마당┃사상과 예술의 위대한 선도자들

여섯째 마당┃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의 경계인들

정치적 지도자, 성공한 2인자, 세상을 이롭게 한 아이들, 사상가와 예술가, 독립운동가, 경계인 등 그들의 이야기들이  6장의 마당과 부록으로되있었어요.

첫째마당 속 에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이회영, 김원봉과 윤희순, 정정화, 그리고 호머 헐버트와 후세 다츠지 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조상님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싸웠는데, 지금 우리는 무얼하고있나 싶기도 하고 현재 우리정치의 모습이 쓱ㅡ제머리속에 지나가더라구요.시간의 흐름이나 시대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 역사책들과 달리 이 책은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 그인물들에대해 더몰입도 잘되는거같고, 너무어렵지않게 풀이되다보니 초등고학년들도 봐도 되겠다싶더라구요.

다섯째 마당 ‘사상과 예술의 위대한 선도자들’에서는 사상가로서 불교의 가르침을 백성들을 위로하는 데 사용했던 원효와 의상, 여성이 이름을 날리기 어려운 시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예술가로서 자신의 재능을 펼쳤던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사회의 고정관념이나 물질적인 것을 쫓기보다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사는 삶이 어떤건지 교훈도주고, 신사임당의 진면목 을 통해서 "신사임당에게 이러한 이야기들도 있었구나" 하고 신기하기도하고 ,놀랫네요.

새롭게 생각해보라고 마지막에 이야기해주는것을 통해 토론을 해보기에도 좋을거같았어요.

우리도 난민이였던때가 있었기에 지금 들어오는 난민들을 이해해주고 보듬어줘야한다는것도 알게되었네요.부록 속 등장인물의 약력과 업적부록에서는 모든 인물에 대한 사진과 약력, 그리고 업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그 속에 인물들의 초상화가있어서 너무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요약된 부분만봐도 역사공부도 쓱 할수있을거같았어요. 많은 교훈과배움을 얻을수있던 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