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키마타료는 스트레칭 트레이너이다 인스타그램에 알기 쉬운 근육 연결 일러스트를 올렸으며 치료사와 트레이너를 중심으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고 저서로는 셀프케어편 이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 가능한 근육 사용설명서가 출간 되었다 그후 셀프케어편이 일년 뒤 출간 되었다

정보 검색의 시대라서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 창에 치면 

여러 근육 이완법이나 스트레칭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특정부위의 스트레칭 방법만 나와있을뿐 각 근육의 연결 구조나 구체적인 운동법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책에서는 시작하는 페이지에 똑같은 셀프케어를 하더라도 신체 구조를 파악하고 하는 사람과 아무생각 없이 그저 동작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이 얻게되는 효과는 천지 차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신체 구조가 연결 되어 있는지 파악한 뒤 이완을 하게되면 일상 생활에서 훨씬 효과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 했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먼저 근막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근육을 감싸는 막으로 근막이 단단하게 굳어있으면 자세나 동작 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근육의 긴장도에 따라 자율 신경에 영향을 미치며 근막을 푼 후 스트레칭을 하면 가동범위가 평소보다 늘어난다고 하니 특별히 궁금증이 생기는 부위나 자주뭉치는 부분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 하고 적용해 볼 수 있다

목이 자주 뭉치고 바르지 않은 자세로 구부정하게 있다보니 근육의 피로도가 증가한다 고개를 들고 쇄골 아래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귀 뒤를 멀어지게 하여 흉쇄유돌근을 포함한 목앞쪽 사선 방향에 있는 조직을 머리의 각도나 방향을 조절하며 늘어나는 부위를 찾아본다

복직근은 다양한 근육으로 이어져 있으며 복사근과 복횡근의 근막이 복직근을 감싼다 복직근이 굳으면 구부정해지기 쉽다고 한다 아래 해설과 함께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다 1장에서는 전방 연결 케어를 2장에서는 후방연결케어를

3장에서는 외측연결케어 4장 나선연결케어 5장에서는 심층 연결 케어로 나뉘어 있다

들이마실 때와 내쉴 때 어떻게 변화되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갈비뼈(늑골)자체는 만지지 않고 그밑을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막을 통해 이완시킬 수 있다고 한다 하체보다는 상체 뭉침이 자주 있는 나에게 횡격막 이와법은 가슴을 펴고 호흡하기ㅈ편해져 움직임의 개선을 주었다 이외에도 종아리 푸는 법, 햄스트링 늘이는법, 장요근 늘이는 법 등 평소 근육의 움직임과 연결에 관심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피로를 빨리 회복하고 뭉친 부위를 풀고 싶은 사람은 여기 나와 있는 자세를 따라하다보면 금방 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근육 셀프케어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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