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단]

nazamong
- 작성일
- 2025.3.22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 글쓴이
- 박이도 글그림
단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출발점은 '왜 우리는 늘 똑같은 사과를 그릴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렸을 때는 사과 하나를 그리더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방식으로 그려나갔지만,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가면서부터 자신의 개성보다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잘 그리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책이 끝까지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제목에는 '100가지 방법'이라고 적혀있지만 이것은 실제로 100가지 방법이라는 뜻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마지막 페이지의 '너의 사과는 어떤 모습이야?'라는 질문을 통해 독자 스스로의 방법으로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많은 생각이 들게 한 것 같다.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탐험하고 표현하는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미술서가 아니라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리뷰어클럽리뷰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출발점은 '왜 우리는 늘 똑같은 사과를 그릴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렸을 때는 사과 하나를 그리더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방식으로 그려나갔지만,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가면서부터 자신의 개성보다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잘 그리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책이 끝까지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제목에는 '100가지 방법'이라고 적혀있지만 이것은 실제로 100가지 방법이라는 뜻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마지막 페이지의 '너의 사과는 어떤 모습이야?'라는 질문을 통해 독자 스스로의 방법으로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많은 생각이 들게 한 것 같다.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탐험하고 표현하는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미술서가 아니라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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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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