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원귀를 만나는 족족 퇴마를 해온 우연으론

학교에 있는 원귀를 승천시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스승이었기에

그녀는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여름고등학교를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 괴담을 듣고 원귀를 승천시킵니다.

그런 우연을 노리는 의문의 존재가 있었고

우연은 위험한 순간에 놓이게 됩니다.

우연은 자신의 목숨을 자꾸만 노리는

의문의 존재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쉽진 않습니다.

우연이는 아버지가 여름고등학교로 보낸

진정한 이유를 깨닫고

자신의 바램을 이뤄낼 수 있을 지 응원하며

읽어나가게 된 오컬트책이었습니다.

퇴마, 타로, 점술 등

오컬트 분야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마음을 더 사로잡고 있습니다.

학원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강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방과후 퇴마사 추천드립니다.

한윤서 작가님의 다음 작품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찾아올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