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개념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시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부분이 어떤 오류를 불러일으키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어렴풋이 알기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평균이라는 부분을 여전히 무시하지 못한다는 게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어서 상당히 흥미롭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