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기(2010년)

블루
- 작성일
- 2010.6.15
타샤의 그림
- 글쓴이
- 타샤 튜더 저
윌북(willbook)
아이들 그림책을 구입할때 내가 먼저 그림책을 먼저 보고는 했다.
그림책 속의 삽화가 이쁘면 한참을 들여다 보며 아이들에게 여기 한번 보라며 같이 보기를 좋아했었다.
아마도 아이들보다도 내가 더 그림책 읽는 걸 좋아했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읽혀 준, 구입해준 동화책들 중에서 타샤 튜더의 그림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책이 없어서 약간 아쉬운 기분도 들었다.
<타샤의 정원>을 읽고 타샤의 그림들과 집의 정원이 참 아름다운 걸 느끼고
어느 블로거께서 선물로 주신 이 책을 기쁘게 보았다.
그녀가 그렸던 삽화와 그림들.
그리고 네 아이를 키우기 위해 힘든 어머니의 삶을 살았던 것들까지도 내게는 이웃집 할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왔다.
타샤를 직접 만나고 곁에 지켜 보았을 한국인 며느리 은임 튜더의 서문은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같은 한국인이라 느껴지니 반갑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녀의 그림과 삽화가 꽤 마음에 들지만 타샤의 사진이 없고,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좀 아쉬웠다.
할머니가 아니었을때, 엄마의 모습일때와 아직 아이였을때의 모습들이 상당히 궁금했지만
여기엔 거의 그림들만 있다.
타샤의 아흔 살까지의, 몇십년의 그림 인생이 상당히 두꺼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
그녀의 최고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비밀의 화원>속의 그림들을 다시 보고 싶다.
어렴풋이 기억날 듯한 그림들을 자세히 보고 싶은 것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그림들을.
그림책 속의 삽화가 이쁘면 한참을 들여다 보며 아이들에게 여기 한번 보라며 같이 보기를 좋아했었다.
아마도 아이들보다도 내가 더 그림책 읽는 걸 좋아했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읽혀 준, 구입해준 동화책들 중에서 타샤 튜더의 그림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책이 없어서 약간 아쉬운 기분도 들었다.
<타샤의 정원>을 읽고 타샤의 그림들과 집의 정원이 참 아름다운 걸 느끼고
어느 블로거께서 선물로 주신 이 책을 기쁘게 보았다.
그녀가 그렸던 삽화와 그림들.
그리고 네 아이를 키우기 위해 힘든 어머니의 삶을 살았던 것들까지도 내게는 이웃집 할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왔다.
타샤를 직접 만나고 곁에 지켜 보았을 한국인 며느리 은임 튜더의 서문은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같은 한국인이라 느껴지니 반갑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녀의 그림과 삽화가 꽤 마음에 들지만 타샤의 사진이 없고,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좀 아쉬웠다.
할머니가 아니었을때, 엄마의 모습일때와 아직 아이였을때의 모습들이 상당히 궁금했지만
여기엔 거의 그림들만 있다.
타샤의 아흔 살까지의, 몇십년의 그림 인생이 상당히 두꺼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
그녀의 최고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비밀의 화원>속의 그림들을 다시 보고 싶다.
어렴풋이 기억날 듯한 그림들을 자세히 보고 싶은 것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그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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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