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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fb
- 작성일
- 2010.9.27
GREAT COMPANY 500 : 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 글쓴이
- 래리 슈에이카트 외 1명
타임비즈

원서: American Entrepreneur: The Fascinating Stories of the People Who Defined Business in the United States
내용과는 별개로 책제목을 왜 이렇게 정했는지 알 수가 없..
저자는 책머리에 밝히고 있다.(번역본 내용)
'... 아메리칸 컴퍼니들에 국한한다...'
'하지만 미국 기업의 역사는 곧 세계 기업의 역사와 다름 아니다.'라고..
'하지만 미국 기업의 역사는 곧 세계 기업의 역사와 다름 아니다.'라고..
국문 번역된 책 제목은 보다시피
'Rise & fall of the great company 500 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원서가 제목을 '미국~'으로하고 내용이 '세계적' 미국 기업들을 다룬 것이라면
번역된 책은 제목을 '세계'로 바꿔 놓고 내용은 '미국~'을 다룬 셈이다.
미국기업이 세계기업인가?
거기다 그냥 국문 제목도 아니고 거창한 새 영문 제목까지..
아직 몇 장 넘기진 않았지만 제목이 불만이다.
'초판1쇄'에 오자誤字 없는 책이 있겠는가 만은..
모두 14장chapter 중 6장을 넘어가고 있는데..
(원서를 나란히 펼쳐 놓고 보는것도 아니고,, 그럴 능력도 없지만..)
번역도 여기저기 불만이다..
사람 이름 옮겨놓은 것이나
무슨 회사 이름 옮겨 놓은 것도 매끄럽지가 못하다..
> '~ company' => '~ 회사'로 했다가
> '~ company' => '~ 컴퍼니'로도 하고
전문번역가란 무엇인가ㅡ 원서를 볼 능력 없어 안타까울 뿐..
그리고,,
'대부분이 한국어로 소개되어 있지 않거나 검색할 수 없는 자료이기에'
원서에서 54쪽에 달하는 참고 문헌도 한국어판에서는 생략했다고 한다.
(꼭 필요한 분은 편집부로 연락하라고......)
9/29 별 감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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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