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기가요에 ‘2NE1’이 나왔어요.

2NE1을 좋아하긴 하지만 박봄을 보고 있으려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전 ‘애니콜’ 광고에 나왔을 때는 무척 청순해 보이고 예뻐 보였는데,

성형수술을 하고 나서는 개성도 사라지고 눈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왜 그 예쁜 외모를 고쳐서 개성까지 없애버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갑자기 꾸미지기가 든 생각, 성형수술을 잘못해 망친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봄 성형수술 전>

 

먼저 어제 본 박봄. 사실 이때 정말 예뻤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형수술 후 박봄>
눈, 코, 입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으로 인해 노래부를 때 표정도 지못미더라고요.

 

 <슈 성형수술 전>

<성형수술 후 슈>

그리고, 요정이라 불렸던 전 SES의 슈도 잦은 성형수술로 얼굴이 이상해져버린 케이스죠.

사실 SES 시절에도 자연미인은 아니었지만 너무 잦은 성형수술로 표정을 잃어버렸어요.

아이돌 중 처음으로 결혼을 해 화제를 낳았던 슈, 이제는 엄마가 됐으니 성형수술은 그만~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는 임은경이 아닐까 싶어요.

<성형수술 전 임은경>

신비소녀로 한창 이름을 날릴 때 정말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연예계 샛별로 관심을 받았지만

 성형수술을 잘못해 인생을 망친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성형수술 후 임은경>
한창 잘나가던 때 그대로도 충분히 좋았는데,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성있는 마스크의 강혜정도 치아교정을 했을 따름이라고 했는데,

턱모양이 너무 이상하게 변해버려 아쉬움을 사는 배우랍니다.

그리고, 요즘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채정안도 보톡스를 과하게 맞은 건지 부풀어오른 볼 때문에

표정연기를 할 때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자꾸 걸리적거리곤 해요.

예뻐보이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인신공격성의 글은 아니고요, 팬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려봤습니다.

갠적으로 제가 모두 좋아하는 분들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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