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쇼프로

tororo77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11.29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공중그네 퍼포먼스를
선보이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굴욕을 겪었다.
원더걸스는 11월28일 오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엠넷 MAMA 시상식에 참석해
공중에서 그네 모양으로 된 천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소희는 그네에 메달려 거의 떨어질듯 하게 몸을 뒤로 젖히는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 유빈은 미국 가수 핑크가
예전 그래미 시상식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
그네에 몸을 의지한 채 빙글빙글 도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려 했다.
하지만 핑크의 무대와는 달리 유빈의 회전은 그다지 원활하지 않았다.
회전 할 수 있게 밑에서 보조해주는 사람이 있었지만
유빈과 보조의 불협화음으로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원더걸스의 공중그네 퍼포먼스를 본 팬들은
“핑크의 퍼포먼스에서 착안해 시도한 것은 좋았지만
진행에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유빈을 보니 그네를 탄다기보다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느낌이 강했다”,
“위험해 보였는데 무리수 인듯”, “눈물이 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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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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