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의 리뷰가 최고의 인물, 최고의 저자, 최고의 번역자가 만났다 던데, 이 카피에 순순히 동의한다.

틱낫한 스님으로 부터 시작한 불교에 대한 관심이 여러가지 경전, 불교입문서, 스님들의 에세이등을 닥치는 대로 읽게 했었다.
그러다가 붓다 본연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후대의 해석이 제거된 순수한 붓다의 모습이 참 궁금했었다.

이 책이 이런 나의 소망을 조금이나마 풀어준것 같다. 서양인의 시각이라 오히려 불교를 잘모르면서도 왜곡된 불교에 익숙하여 잘못된 선입관이 많은 동양인에게 오히려 참신하게 느껴진다.

카렌 암스트롱의 다른 책들을 보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