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리뷰

쌔깜둥이
- 작성일
- 2011.5.6
박희정의 마음스펙
- 글쓴이
- 박희정 저
하다
세계적 명문대 코넬, 비엔나대학교 로스쿨 동시합격
USC.LSE, 한국 대학생 최초로 로아시아 국제법률
토론대회 대표선발- 많은수식어가 있지만 저자만의
자심감이 넘쳐보여 참 좋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어떤 정도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는것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저자 나름대로의 패턴을 정확히 찾아낸듯하다
그것이 한순간에 이루어진것은 아님을 알게하는군요
과거보다는 현재가 중요하고 지금이 중요하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진리라는 것....
그래서 젊음이 좋다. 도전해보고 쓰러져도 일어설 여유가
많다는 점이 가장 부러울 뿐이다.
결코 일류가 되라고 강조하지 않는다
하지만, 목표는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은 목표가 없다
하루하루 견딜뿐, 의지도 뚜렷한 신념도 찾아볼수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학교도 습관처럼 다니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학교에 안가면 안되니까 막연하게 다닌다
그렇게 해서는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다.
얼마나 재미있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웃고 떠들고
공부하다 잡념도 학도 여학생하고도 친하게 지낼수있는
멋진 곳이 학교이다
이젠 더이상 학교가 학생들에게 필요충분한 조건이 아니다.
더이상 비젼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학생들을 지금까지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안일하게 학생들만 탓하고 있다.
교사들도 하루하루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학생들은 미래이자,희망이다
그런데 그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로지 학습의 반복, 반복만 강조한다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지겨운 법인데 그것을 무려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6년동안 반복하는데 미치지 않는 학생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이유일까?
늘상 새롭고 흥미를 느낄수 있게 만들어야만 학습의 효과도
올릴수 있을 것이다.....
교육은 이것을 놓치면 안된다.
교육은 백년대계이다.
이책은 꿈과 희망을 부여하기에는 더없이 좋을지모르지만
다수의 학생들과 사람에게는 걸맞지않는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그 아이러니를 좁히지 못해서 내내 안타깝다.
이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내공은 필요할듯 하다.....
자신에게 맞는 내공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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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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