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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글쓴이
전홍준 저
에디터
평균
별점7.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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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병원에서 고혈압과 당뇨,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으로 한 달간의 약을 받아왔다. 나보다 내 몸을 걱정하는 가까운 친구한테 미안할 정도로 미루다 어쩔 수없이 일산에서 강남까지 끌려가서 찾아낸 병명이다. 종양이 있다고 해서 비싸다고 생각되는 조직검사도 하고 이런저런 검사도 했는데 기능은 이상이 없지만 온갖 성인병이라는 것이 초기를 넘어 그 다음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했다. 나이도 있고 몸 생긴 것도 넉넉해 이미 예견된 일이기는 했다. 봉투에 가득 담긴 약을 받아와서 아침, 저녁으로 먹기 시작했지만 고칠 수 없는 병을 가진 것 같고 없었던 증세도 나타나는 것 같아 약이 먹기 싫었다. .


우연한 기회에 때 맞춰 전홍준 박사의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는 제목의 책을 알게 되었다. 병원에서 받아 온 화학적인 약 대신 내 몸을 고칠 수 있는 약을 찾은 것 같았다. 일단 먹는 약 대신 읽는 약으로 바꿨다.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기 시작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만성질환 자연치료법’이라는 부제대로 저자가 의사로서 30년 동안 자신의 환자들에게 임상체험을 통해 확인한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자연을 따르면 저절로 낫는다-몸의 치유, 둘째 생각을 바꾸면 낫는다-마음의 치유, 셋째 비우고 낮추면 생명이 보인다-몸, 마음, 영성의 치유,


넷째 자연 치유를 추구하는 세계의 의사들, 다섯째 만성질환과 난치병, 이렇게 하면 쉽게 낫는다로 구분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편집도 깔끔하고 문장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병의 원인은 하나, 피의 오염’이라는 소제목을 나 자신의 병명으로 바꾸고 ‘마음의 변화가 몸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소제목으로 치료하기로 했다.


그래서 음식을 바로 먹으려 하고 호흡을 바로 하고 마음을 바로 가지려 한다.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속에는 한글로 자세히 쓴 알아 볼 수 있는 친절한 처방전이 있다.


전홍준 박사의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는 늘 집에 두고 혹 잊으면 다시 읽어야 할 필수 상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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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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