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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포기김치담그는법, 배추김치맛있게담는법


 


 


안녕하세요. 별둘사랑하나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 집에서 하루 날 잡아


여름배추 포기김치 담았답니다.


으앙,,,사고보니 배추가 꽤 많아서


이걸 혼자 언제 다하나 싶었지요.


일단 일은 벌리고 봤는데...대책은 없는!!!


하지만 의외로 포기김치 담그는 법이 훨씬 더 쉽긴 하답니다.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시금부터 시작합니다.





 


 


재료 : 배추 3개 , 쪽파 1/3단, 무반개


부재료 :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마늘, 찹쌀풀, 설탕, 다시다 약간



​재료에 당근을 더 썰어넣으시는 분도 있고, 무를 빼서 해도 된답니다.


속재료 들어가는 건 자기 마음대로~~ 전 언젠가 부터 몸에 좋은 파 마늘을 듬뿍 넣는


매니아가 되었지요.


부재료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배추양에 따라 늘어나야 되는 건데


참고로 포기김치는 일반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보다 고춧가루 양념장 양이


2배정도는 많이 잡아야 한다는 사실!!! 한 2배 반 정도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평소의 양보다 훨 많이 잡아야 넉넉히 양념을 할 수 있어요.



 



 




 


 


 


포기를 네등분으로 가른 뒤 사진처럼 꼭지를 잘라 다듬어 주세요.


물론 푸른 배추잎도 못 먹을 것 같은 것은 뚝딱 잘라내 주시구요.


그리고 소금물을 만들어 배추를 담겨 절여주면 오전 반나절 할일은


끝났네요.


저염배추김치를 담그고 싶으실 때는 소금물에 소금을 적게 넣어


배추를 숨죽이게 되면 8시간이 넘게 숨을 죽여야 한답니다.


좀 세게 간한 소금물에 5~8시간 정도 절여 놓으면 맛있는


여름배추포기 김치 담그는 법을 완성할 수 있지요.





 


 




 


 


 


배추가 절여질 동안 배추양념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미리 고춧가루가 풀어져야 배추김치에 색도 예쁘게 베이지요.


찬물에 찹쌀가루를 물 5컵에 찹쌀가루 5스푼을 넣어 잘 저어주세요.


잘 저어준 다음 불을 켜야 한답니다.


반대로 했다간 큰일 나지요.


잘 풀어진 찹쌀풀에 ​물이 끊어오르면 약한 불로 낮추어


한소금끊여줍니다.



한소금 끊인 찹쌀풀을 식혀주세요.


20분쯤 지나면 멸치액젓을 반통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3스푼 넣고, 고춧가루 물 컵으로 5번 떠서 넣어주어 잘 버무려


주고, 설탕 2스푼과 다시다 반스푼을 넣어주었어요.


그렇게 준비된 배추양념은 잠시 놓아두어 고춧가루가 퍼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여기서 잠깐, 더 맛있는 여름배추포기김치를 담그기 위해선


사과나 양파, 배를 갈아 넣어주셔도 참 맛있는


배추김치맛있게 담는 법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찹쌀풀을 조금 적게 쓰면 되겠죠.


 


 




 


 


소금에 잘 절여진 여름배추는 3~4번 정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잘 빼 줍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도 1시간 가량 놔두는 것이


좋답니다. 저 소금의 양을 적게 탄 소금물에 배추를 절여 놓아서


배추가 완전히 다 절여지지는 않았어요.


이럴경우 배추 양념의 간을 더 세게 해야 나중에


김치가 익었을 경우 간이 베어 맛있는 배추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




 




준비된 양념을 가지고 우리집 아이가 돕는다고 나섰네요.


기특한 것.... 학교에서 김장김치 담그는 걸 해봤다나!!!


믿고 맡겨 보았지요.


세쪽 버무르더니 허리아프다고 사라졌답니다. ㅋㅋ


저 많은 배추를 저한테 남기고 말이에요.


뒤에서부터 골고루 양념을 묻히고, 속도 꼼꼼히 묻혀서


나중에 간이 덜 베인 곳이 없도록 잘 양념을 발라주세요. ​


배추의 양념도 각자 자기 스타일이 또 있더라구요.


간을 했을 때, 자기 입맛에 맡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번 김치를 담궈 보아야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여름배추포기김치담그는 법, 이제 슬슬 마무리 되어 가네요.





 


 6통 했는데 1통 반정도 양이 나왔어요.


한통엔 가득 김치를 담고 푸른 잎으로 위를 덮어 두었지요.


요즘 누름독이 잘나와 있어 김치통안에 김치를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포기김치는 아무래도 오래 먹을 거라서 덮거나 눌러주는 게


더 신선하게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남은 배추로는 겉저리를 해보았어요.


이날 저녁엔 우리집 보쌈으로 한끼 든든히 먹었답니다.



배추가 소금에 덜 절여져서 전 이날 간을 좀 세게 했는데요.


벌써 1주일이 지났는데 삼삼하니 먹을만 하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양념의 간을 젓갈과 소금으로 더불어


하시면 된답니다. 혹은 다시다의 힘도 약간 빌리고 말이지요.



이상 별둘사랑하나의 정보세상에서


여름배추포기김치담그는법, 배추김치맛있게담는법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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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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