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끈한 밥 한끼

smilla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4.11.18

좋아하는 이자까야 <히또비또>
이전한 후 처음 가봤네요.
음,, 회무침이랑, 복탕수육, 해물어묵탕은
정말 타의추종을 불허하거든요.
손님들도 복작복작,,, 예약 안하고 가면,,, 헛탕치기는 기본이에요. ^^;;;
결혼 전(지금은 신혼의 깨가 쏟아지는) 커플과의 자리였던지라
미리 예약해놓고,, 유일한 테이블에 저희가 착석했네요. 하하하


안주는 시키던대로,,,
해물어묵탕부터 시켜놓고
기본 안주로는 샐러드와 미역볶음, 예전엔 문어무침이 나왔었는데
건새우로 바뀌었네요.
옹~~~~ 꼬소꼬소꼬소해요.


반했다옹~ 건새우~ 어케 볶아을꼬!!! 궁금함!
안주 등장함과 동시에 건새우에 대한 궁금증은 미련없이 툴툴 털어버리고 집중!

언제 먹어도 좋아요. 어묵탕은,,, 푸짐하고~ ^^
다들 배고파 뚝딱 해 치우고
회무침과 소고기 타다끼 주문했는데,,,
음,,, 맛있네요. - -;;; 하하하
겉만 살짝 구운 고기에 양파와 간장 소스가 향긋이 코를 자극하는데요.
겉은 익혀 있으면서도, 속은 육즙이 담겨있어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어 깔끔하고요.
운전한다는 핑계대고,, ㅋㅋㅋ 이 날은 안주에만 집중했더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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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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