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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작도 신성민박

 

여름 휴가철에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깨끗한 환경이 보존된 소이작도는 피서지라기 보다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사이에 더 잘 알려진 섬입니다. 인천 연안부두나 대부도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섬에는 단체로 오는 낚시 손님을 위한 민박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가장 괜찮은 민박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선착장에서 부터 약 4.8km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벌안해수욕장 입니다.

이 해수욕장 근처에도 크고작은 민박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벌안마을인데 신성민박은 저 마을에 있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하얀색 2층 건물이 신성민박 입니다.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 창밖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이 민박집 주인은 낚시배 몇척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새로 지어서 외관과 객실 모두 깨끗합니다.

중년의 형제분들이 운영하는 곳인데 무척 친절하고 인심이 좋았던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층에는 단체로 오는 손님을 위한 방이 있습니다.

10명~15명까지 묵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넓은 거실 왼편에 널따란 방이 2개 있어 잠을잘 공간은 충분합니다.

 

 

2층의 빨간색 난간은 민박집 주인아저씨와 그의 노모께서 거취하는 집으로 연결됩니다.

필요한 물건을 받으러 갈때, 밑반찬 같은 부식을 얻으러 갈때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다 담궜다는 곤쟁이젓갈을 꼭 얻어먹어 보세요.)

 

 

2층에 있는 2~4인용 객실입니다.

2층 객실은 모두 복층구조라서 더 많은 인원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TV, 냉장고가 있고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입구쪽에

싱크대와 각종 주방용품들이 있어 식사를 해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층 입니다. 3~4명 정도가 나란히 누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계단 아래 있는 화장실입니다.

다소 좁은 편이지만 깨끗합니다.

 

 

배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소이작도 신성민박

전화번호 : 032-834-4165 / 011-9563-1149

객실요금 : 비수기 4만원 / 성수기 10만원 (4인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