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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hance
- 작성일
- 2016.9.5
달콤한 작업실
- 글쓴이
- 최예선 저
앨리스
작업실하자,
라고 말하고 나니 작업실을 갖게 되었고, 작업실이 있고 보니 삶이 모양을 바꿨다.
그러므로 작업실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나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고 한없이 깊게 한다. 삶을 만들고 채우고 궁리하는 이 작은 공간.
이 책은 ‘작업실하다’라는 동사에 대한 이야기다.
-<달콤한 작업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공간과 장소, 홍차와 여행, 사람과 사람사이, 그런 일상의 모습들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최예선 작가의 작업실 노트를 공개합니다.
연남동 한 귀퉁이 작업실에서 꼼지락꼼지락 만들고 채우고 궁리한 일상의 기록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습니다. 달콤한 작업실로 어서 오세요.
아, 생각을 키우고 생각을 행동으로, 만남으로 이어가는 나만의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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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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