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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
- 작성일
- 2016.10.3
신곡 연옥
- 글쓴이
-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열린책들
좋은 책은 시간이 지나고 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이들의 손에서 떠나지 아니한 책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신곡은 정말 이 기준에 합당한 그야말로 충실한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여러 판본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번역본을 통하여 호불호를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만난 기분좋은 판본이다. 열린책들에서 큰 맘먹고 기존의 번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고전에 좋은 활력을 불어 넣는 출판사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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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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