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범고래
- 작성일
- 2008.4.11
미국 뒤집어보기
- 글쓴이
- 장석정 저
살림출판사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있다.
미국을 어떻게 보는 가에 따라서 관점이 달라진다.
그러나 반미를 외치는 사람도 친미의 문화를 받아드리고
친미를 외치는 사람도 반미를 생각하기도 한다.
미국 뒤집어 보기.
미국의 삶 속에 들어간 사람이 미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리지만 강한 나라. 미국의 정치제도.
신문을 통해 볼 수 있는 연방 중심이 아닌 지역중심의 국가체계....
마지막 장에 나오는 '아흔 아홉개의 얼굴을 가진 나라'라는 말을 통해서
지역과 날씨에 대한 말이지만 그것이 미국의 다양성을 말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읽을 수 있고.
'E Pluribus Unum' 이라는 말을 통해서 '다수로 부터 하나를 이룬다'는
미국의 연합을 볼 수 있다.
미국을 모르고 미국을 생각하면 않된다.
그러므로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친미, 반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知美가 더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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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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