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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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11.11
하루 25쪽 독서습관
- 글쓴이
- 남낙현 저
더블엔
"자주 읏는 것, 현명한 사람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받는 것, 친구의 배반을 참아 내는 것, 아름다움을 구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 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 정원을 가꾸든 사회환경을 개선하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진정한 성공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성공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다.그리고 성공뒤에 따라오는 달콤한 시간을 누리는 보상을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자신만의 성공을 생각하며 달려간다.
내 성공앞에는 그 무엇도 있을 수 없었다. 모든 것은 나자신이 성공을 하고 난 후의 일이었다. 성공한 후에 남을 도와주고 신경 쓸 수 있는 여유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곡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처럼 없는 살림에 무슨 인심을 쓸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나 자신만을 위한 성공에 온힘을 쏟았다. 그런데 에머슨의 진정한 성공을 접하면서 내가 알고 있던 성공의 주머니에 바늘구멍만한 구멍이 뚫려 버렸다. 자신만을 위한 성공은 무엇을 위한 성공인가? 다시 뒤를 돌아보게 했다. 인생을 살아오며 나 자신만을 위한 노력은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었따. 나 자신만을 위해 웃고 울고 성공도 나만을 위해 행복 또한 나만을 위해 찾아 나섰었다. 그것은 철저하게 이웃과 따로 분리된 것이었다.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나만을 향한 성공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현재 나만을 향해 걸어가며 주위의 모든 것을 외면하는 모습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가 웃는 모습이 나로 인한 것이라면 근사한 일일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러기에 남을 위해 함께 가는 길만이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길이었다. 생각에 변화가 오자 주위를 둘러 보게 되었다. '나만을 위한 성공의 길을 걷는 것' 아니라 '나로 인해 타인까지 행복해 지는 것'으로 성공의 정의가 바뀌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거창하게 성공을 해야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작은 일에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좋은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미소를 많이 지어 보이려 하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남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아이들의 손을 따뚯하게 잡아주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 - - - - - - - - - - 나만을 위해 살면서 운이 좋아 성공했다고 해도 '행복하다'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진정한 성공에 대해 생각하게 될때마다 명함을 꺼내어 보며 오늘을 살아간다.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더 좋은 곳을 만드는 것, 한 사람이라도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 진정한 성공을 마음속에 담아본다 111 p
---------> 위 발췌내용은 한마디로 범상치 않은 아무나 다다를 수 없는 수준의 글이다 누구나 개인적 사욕때문에 자기 성공을 먼저 생각하고 채우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그뒤에는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다. 느낄지라도 모른채하며 무시하고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게 인간이다. 소수의 사람만 그것을 캐어 보고 원인을 찾아내려 한다. 그리고 바른 삶을 행해 기수를 돌린다
나의 성공관도 일반적이 성공관과 아직 크게 다르지 않다. 신앙적인 목표가 분명하긴 하지만 지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방법에서 큰 차별성이나 진전이 없다 아직 큰틀이 구체화되지 못하고 목표만 세운채 무조건 달려가고 보는 식이다. 이제 디테일한 면에서도 방법을 고쳐나가야 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 그 시급함을 더 깨달았고 정말 포기하지 않고 하나를 제대로 끝까지 해나가면 이룰 수 있는 '의식의 확장된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상당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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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5쪽 독서습관 111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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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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