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공주마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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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루루부 오키나와
글쓴이
JTB Publishing 저
더북컴퍼니(TheBookCompany)
평균
별점9.2 (12)
천사공주마마님


겨울임을 하루하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봄, 제주도를 시작으로 아빠없이 엄마랑 베베들의 여행에 재미를 붙이고 있죠.

매일매일 '어디 갈 데 없나~' 살펴보는데

유아2인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동남아는 음식이나 비행기 시간땜에 망설여지고

만만하게 가까운 곳으로, 기왕이면 덜 추운 곳으로.... 찾고 있어요.


그렇다면?






<루루부 오키나와>




오키나와 [ Okinawa , 沖繩縣(충승현) ]


일본 남서부 최남단.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
오키나와 현은 일본 큐슈에서 대만까지 이어지는 류큐 열도를 가리킨다.

크고 작은 16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섬을 포함해 유인도는 48개가 있다.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연평균 기온이 20도가 넘어 눈도 거의 내리지 않으며, 크게 남부·중부·북부 지역으로 나뉜다.


현청소재지는 나하[那覇]이다.

원래 류큐[琉球]왕국이라는 독립국이었는데,

1609년에 현재의 가고시마[鹿兒島] 지방을 지배한 영주(領主) 시마즈씨[島津氏]에 의해 정복되어

일본에 복속되었으며, 메이지유신[明治維新] 후의 1879년에 오키나와현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에 미군에 의해 점령되어 그 군정(軍政)하에 들게 되었고,

그 때부터 미군기지가 되어 왔다.

1952년에 현지 미군사령관이 겸임하는 고등판무관 밑에 주민 자치의 류큐 정부가 세워졌으며,

1972년에 일본에 복귀하여 본래의 현(縣)이 되었다.


아시아나 항공이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인천-오키나와 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 나하 공항까지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중]






얼마전 <루루부 규슈>를 서평했었는데

<루루부 오키나와>는 규슈편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들었어요.

http://blog.naver.com/worharhdals/2208806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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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편에서는 여행지가 바로 소개되었다면

<루루부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 전체에 대한 소개가 먼저 나와

'오키나와'의 여러 섬 구경을 떠나기 전 이 곳 전반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었죠.


또한

Book in Book으로 첨부된 오키나와 특산품 BOOK도 새롭네요^^

특산품은 사와야죠!

기왕이면 좀 더 맛있고 저렴한 곳에서 사는게 이득이죠!!






이 내용들이 바로, 오키나와 전체에 대한 소개 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떤 곳인지, 언제 가는게 좋을지, 2박3일 코스, 하루 더 묵는다면.

제목만봐도 '정말 필요한 내용들로 만들었군'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루루부 규슈>편처럼 여전히 정신사나운 사진 백만개 책이지만 이젠 적응돼서 재밌어요~ㅎㅎㅎ


리포트 형식을 기준에 둔 책이라

단순히 가게 하나에도 왜 이 가게가 추천인지, 영업시간은 어떻고 금액은 어떤지가 잘 명시되어있고

음식, 관광지 사진뿐만 아니라

추천 장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때의 view까지도 사진으로 담아내

이 책만 보더라도 그 자리에 와있는 느낌이 들도록, 또한 엄~~청 가보고 싶도록 만들어놨어요.

(정말 가고 싶어요ㅠ.ㅠㅋㅋㅋ)


아이들을 고려한 여행 추천도 마음에 들어요.

일본 자유여행에 유아를 동반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키나와는 얘기가 틀리죠~

해변을 즐길 수 있고, 많이 걷기보다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래서인지 "0-1세 아이들, 1-2세 아이들이라면"이라는 코너가 보이더라구요.


이 멋진 곳, 아이를 두고 마음 맞는 친구랑 다녀오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 이 멋진 곳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오키나와에 간다면 아이와 꼭 함께 가야겠어요^^






먹방의 정석.


음식 소개는 정말 <루루부 오키나와>를 따라 갈 책 없을거에요.

오키나와 맛집 검색하느니 이 책 펼쳐놓고 눈 가는대로 손가락으로 쿡 찍어 다녀오면 될 것 같은 느낌.






<루루부 오키나와>는 관광지 소개도 있지만 오키나와의 문화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전통주와 공예들.

이런 것들을 찾아가는 테마 여행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키나와는 큰 아픔을 가진 곳이죠.

아픔을 숨기기보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는 온고지신 테마여행을 코스로 끼워도 좋구요.


그저 먹고 놀고 구경만 하기보다

오래 마음으로 기억 될 내 스타일의 여행을 찾는게 여행의 가장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책의 절반 이상이 오키나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나머지 절반은 오키나와 섬을 큼직하게 나눠 소개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본을 최대한 일본스럽게, 오키나와를 최대한 오키나와스럽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하는데

시장, 시장의 맛집, 뒷골목 등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좋았어요.



*

처음 루루부 시리즈를 만났을땐 '헉' 소리가 절로 나는 책이었어요.

오키나와 여행서를 대형서점에서 두루 둘러본터라 이렇게 정신없는 책을 누가 볼까 싶었죠.

그러나

사진이 많고, 깨알같은 정보를 담다보니 글씨가 작아서 정신없어보이지

정말 그 어느 책보다 알차고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래서 루루부가 그리 유명하고 베스트셀러구나' 느껴집니다.


e-Book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만약 제가 오키나와에, 규슈에 가게된다면

인터넷 검색 더이상 하지않고 이 책 한 권과 e-Book에 의존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개척하는 여행을 하고 싶어요.




과연

언제쯤이 될까요?

<루루부 오키나와>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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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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