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하나가 되어...

줄라이북
- 작성일
- 2016.12.11
루루부 규슈
- 글쓴이
- JTB Publishing 저
더북컴퍼니(TheBookCompany)
루루부 규슈
일본 여행 가이드 북

일본 서점에서 봤을법한 디자인의 루루부 규슈가 한글판으로 나왔습니다.
저번에 일본에 놀러갔을때 이런 형식의 한국 가이드 북을 보면서
일본 가이드북도 이런 형식으로 나오면 잡지처럼 재밌게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사진이 정말 많아서 직접 그 곳에 가본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일본은 놀러갈 곳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규슈는 하카타, 다자이후 부너 시작해서 미야자키까지
볼거리, 놀거리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하루만 갔다오기 정말 아까운 곳이라 생각이 들어요.
규슈 여행플랜을 무려 69가지 코스로 짜 놓았습니ㅏㄷ.
온천 마을 순례, 음식을 즐기는 코스, 자연과 마을을 산책 할 수 있는 코스까지 정말 많은 코스가 있더라구요.

빽빽한 지도만 봐도 규슈가 얼마나 갈 곳이 많은지 한눈에 보입니다. 저번에 규슈를 갔을 때에는 나가사미, 후쿠오카, 구마모토까지밖에 돌지 못했는데 오이타, 미야자키, 가고시마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하면 바로 먹거리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죠. 라멘만 하더라도 원조를 뽑내는 라멘집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라멘중에서도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하카타 라멘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루루부 규슈에도 후쿠오카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라멘집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사가는 가보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보니 전통이 숨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야모토 무사시 검객이 찾은적이 있다는 다케오 온천에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케오 온천은 역사가 긴 온천이라고 하니 다음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관광명소의 주소나 이용금액 이용시간도 자세히 적어두었기 때문에
루루부 규슈 책 한권이면 일본 여행은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지옥온천이라고 불리는 가바도 지옥 온천을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루루부 규슈 책에서 정말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3시간 소요 일정으로 구경과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지도가 자헤이 나와있었습니다.
요새 와이파이로 지도를 본다고 해서 사실 종이 지도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편하게 펼쳐서 볼 수 있는 지도가 가이드북에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69가지의 여행플랜으로 규슈에 갈 때마다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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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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