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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맘
- 작성일
- 2017.2.20
필력
- 글쓴이
- 이남훈 저
지음미디어
나를 위한 인문도서 나들이! 글 잘쓰는 법 ~ <필력> 통해 배워요!
글로 소통하는 시대!
인터넷이 대중화 되며 온라인 세상이 열리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버튼만 누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대!
글의 역할이 줄었다 생각되지만 오히려 우리는 더 많은 글들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가독력있는 글, 컨텐츠를 만들어 내느냐가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한데요..
" 왜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대우가 다른가"
한 사람의 능력에 대한 최종 평가는 그 사람의 글이 정한다.
실력을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글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실제로 블로그나 SNS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 글을 잘 쓰신 분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책을 출간하시기도 하고, 유명해지기도 하며,
또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 되는 것을 볼 때 글쓰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하게 됩니다.
필력[筆力] : ① 글씨의 획에서 드러난 힘이나 기운, ② 글을 쓰는 능력
윤맘도 아주 소소한 블로거 중 1인으로 나도 글을 잘 썼으면...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데요~
글쓰기는 배울 수 있다! 신기주 O tvN <비밀독서단VS> 진행자,
고정관념을 깨는 글쓰기 지침서! 이진우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필력시대의 생존법 - 한 사람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글쓰기 비법을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이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님의 추천까지!
매일 글을 끄적이는 1인으로, 이런 추천의 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이남훈 작가님의 <필력>
지난 한주 동안 정말 열심히 읽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력은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필독서다"
책을 읽었다고 일순간에 좋아질 수는 없지만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 책육아를 하는 블로거!
그렇다보니 윤이 아가 때부터 다양한 출판사, 다양한 유아책들의 서평단 활동도 많이 했었는데요~
늘 글을 쓸 때면 그런 고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글을 써야해?' '이글을 왜 쓰는거지?'
그러면서 또 고민해요!
'서평이란게 뭐야?', '진정성있게, 솔직하게 써야하는거 아냐?'
이남훈 작가님의 <필력>에서는 이런 고민에 대해 명쾌한 답을 찾아 주었어요!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요? 많은 답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글과 먹히는 글은 별개라는 사실!
좋은 글은 내가 중심이 된다면 먹히는 글은 독자의 눈높이가 중요하다는 것!
바로 '누가 읽을건데?', 타인지향성을 추구할 때 글의 화력이 세진다는 말씀..
진정성 있는 글이 좋은 글일까? 대부분의 글은 상업적이다. 그럼 그 글들은 좋지 않은 글일까?
진정성은 좋지만 자칫 지나치게 강조하면 글쓴이 자신의 경험 세계에만 갇히기 쉽다.
그보다는 진솔하게 접근해야 하고, 과장과 허세 없이 생각과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
오호라! 무언가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 ^^
이렇게 <필력>에서는 글쓰기 이전에 글쓰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이야기들을 바로잡아 주고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필력>에서는 이제껏 몰랐던 글쓰기 훈련법 8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실천했고, 실천할 수 있는 훈련법의 노하우를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 중에 윤맘은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까?
가장 근본적인 부분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돌아보아야 할 것 같았는데요~
나는 과연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을까? 아니면 인용을 하고, 단순 전달만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 이미 말한 메세지를 내가 또 말하고, 다른 누군가가 또 말하는 것은 '인용'이다.
메세지는 기존의 것이 아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가장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공연을 보고, 같은 체험을 하고, 같은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쓸 때
나만의 메세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만히 돌아보니 내가 찾았던 방법은 바로 나에게 적용시키기가 아녔을까 싶어요.
뭔가 다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무엇이 달라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의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크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던 한 마디!
처음부터 어려운 글, 복잡한 문장을 구성하려고 하지 마라.
일상의 사건을 체계화, 객관화 하려는 노력만으로도 글쓰기 실력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다.
이런 긍정의 응원 메세지와 함께 기자들의 글쓰기 노하우 부터, 단어장의 활용,
단어로 내 인상 만들기, 글을 전달하는 나를 숨기거나 드러내기 등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글쓰기의 노하우들이 신선했고, 새로운 자극이 되었어요.
그런 스킬을 익혔더라도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나'라는 존재부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내가 담아 낼 수 있는 글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죠?
그렇다고 '나'라는 사람이 일순간에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닐테구요~
그럼 내 안의 다른 나를 끌어 내는 방법은??
<필력>의 세번째 파트에서는 같은 것에서 다른 것을 보고, 사고의 틀을 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꼭 글쓰기가 아니어도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위한 책읽기가 되더라구요.
마지막 파트는 책을 쓰려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이야기이고,
윤맘과 같은 일반인에게는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이야기 인데요!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 출판사와 편집자의 입장에서 보는 글쓰기에 대해 담겨 있어요.
다른 입장에서 내 글을 바라볼 때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상대방의 입장에 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어떤 내용일지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궁금하신 분은 결제페이지를 클릭하시기로!
읽는 이에 따라 다르게 다가 올 수 밖에 없는 책 <필력>
그렇기 때문에 직접 읽어 보아야 한답니다! ^^
윤맘도 아직 머리 속이 정리가 되지 않았어요.
그 동안 무언가 답답하던 것들이 정리가 되면서도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에
무언가에 쿵! 한 대 맞은 것 같기도 하고, 하나 하나 조금 더 천천히 꼼꼼히 되새기며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에요.
언젠가 두서 없는 윤맘의 글이 조금씩 정리가 되어 간다면
그 때쯤은 윤맘이 <필력>을 완전 정독했구나 생각해 주시면 맞을 듯! ㅋㅋ
잘 읽고, 나에게 적용시키기도 잘 하고, 내 것이 되면 그 이후에는
윤이 또 윤만의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라도 다시 몇 번이고 꼼꼼히 읽으려고 한답니다.
글 잘 쓰고 싶으신 분들! 함께 읽으실래요? 완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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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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