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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공주
- 작성일
- 2017.3.24
해리 포터와 피터 팬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글쓴이
- 이남석 저
자음과모음
청소년 인문
02
나를 변화시키는
독후행
해리포터와 피터팬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남석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 인문동화지만 초등아이들이 읽기에도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들이라 더
좋아하더라구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인어공주, 80일간의 세계 일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해리포터와 피터팬 등등
거의 모두 우리아이들이 아는 이야기라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한 때 어른들이 읽는 명작동화, 명작동화 그 뒷 이야기 등으로
해서
회자가 되었던 적도 있었는데 나를 변화시키는 독후행은
같은 책이라도 읽을 때 마다 그 느낌이 다르고
언제 읽느냐에 따라서 감동도 다른 듯 합니다.
그때 그때의 감동이나 느낌을 책을 통해서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읽기를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글자만 읽는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내용도 이해하고
알수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연령에 따라, 자기의 상황에 따라 책읽기의 감동도 전혀
다르겠죠~~
그리고 책을 읽는 방법에 따라서도 책의 감동은 전혀 다르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질문하는 방법으로 하나하나 왜? 왜? 하면서 좀 더
깊이있고 공감하면서 읽는
방법,
탐정처럼 분석적으로 읽는 방법
1인칭 시점으로 바꿔 읽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 읽기의
재미를 알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걸 골라서 앞으로 책읽기를 할 때
적용해 가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독서논술을 할 때에는 더욱 더 좋을 것
같네요

독후행이란 책에 담딘 의미를 발견하고
독후감을 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교훈과 감동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아이들이 실천하는 아이들이 된다면 책읽기는 성공이 아닐까
싶네요~

모리스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덕분에 오늘 다시 또 책장에서 꺼내서 읽어 보더라구요
ㅎㅎ
모리스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질문법으로 깊이 있는 읽기
방법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왜 괴물들이 사는 나라일까? 왜 맥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
다시 돌아오려고 했을까?
왜?라는 의문을 품는 것은 모든 활동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보이오빠가 들려주는 보리오빠와 함께 읽는
독후행 처방전이 있답니다.
끝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고 믿었던 소크라테스는
상대방에게 답을 주기 보다는
질문을 통해서 생각을 하도록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주입식
교육에 물들어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지만
이제는 사회도 서서히 조금씩조금씩 통섭형 인재로 바뀌고 있으므로
생각하는 힘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 인어공주 이야기는 1인칭 시점으로 바꿔서
읽어보았습니다.
예전에 인어공주를 읽고 난 다음 딸램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살려줬다고 직접 말할거라고 말이죠 ㅎㅎ
인어공주를 1인칭으로 할 수도 있고, 왕자를
1인칭으로 할 수도
있죠~~
다양한 관점에서 읽기가 가능하답니다.

세번째 80일간의 세계일주는 배경지식으로 넓게 읽기로
책 읽기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배경지식이 많으면 그 만큼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자기가
알고 있는 다른 지식과도
곁들여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는 것
같습니가.
그래서 경험도 중요하지만 책읽기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탐정처럼 분석적으로
읽기
해리포터와 피터팬은 작품 비교로 가치를 발견하는
읽기
젊은 베르테르의 고통은 종합적으로 읽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책이랍니다.
세종대왕이 책읽기를 너무나 좋아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요
더 중요한 것을 책을 읽고 실천을 했다는 점이랍니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책 속에서 얻은 지식과 감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주인공을 내
생활 속으로 되려와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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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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