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sahyun04
- 작성일
- 2017.4.24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 글쓴이
- 전국역사교사모임 저
북멘토
우리는 서양의 역사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배우기도 한다.
반면에 동아시아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모른다.
그런데 동아시아 지역의 과거를 알아야 하는 일이 최근 종종 발생하고 있다.
우리 역사만 알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 무관심해서 뭐라고 반박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동아시아사에 관심을 가져본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지나간 시간에서 현재를 보고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것
그래서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자꾸
알력 하다보니 이 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동아시아의 역사로 넓어졌다.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아시아사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내가 궁금했던 질문, 그 질문에 답을 취하는 형식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인구 이동은 동아시아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동아시아 지배자들은 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렸을까?'
'동아시아 외교의 특징은 무엇일까?'
'무사는 어떻게 일본을 지배하였을까?' 등등
어렴풋하게 짐작만 하고 있었던 문제의 확인하는 재미가 솔쏠했다.
또,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루벤스는 어떻게 한복 입은 남자를 그렸을까?'
'고흐가 일본 그림을 그린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는 언제, 왜 시작되었을까?'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현대를 다루고 있는 장이었다.
아무래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일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아시아,
동아시아에 대해 조금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이 알아야 겠다는 흥미를 안겨 주는 책이었다.
<이 서평은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독서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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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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