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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하늘
- 작성일
- 2017.5.3
[eBook]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32
- 글쓴이
- 최명길 外 저
민음사
이번편은 병자호란 전후의 척화론과 주화론에 대해서 다뤘다. 중국대륙의 패권이 명에서 후금으로 넘어갔고, 후금은 조선과 외교관계를 맺기위해 쳐들어온다. 이를 호란이라고 하는데 후금의 1차침입이 정묘호란이때는 형제의 관계를 맺고 돌아간다. 하지만 후금의 힘이 강해지며 국호를 청으로 바꾸고 조선에게 군신관계를 요구했다.
청나라가 군신관계를 요구하자 조선 내부에서는 싸우자와 대화하자 이렇게 두 편으로 나뉘게 된다.
척화론은 대화를 배척하고 맞서싸우자, 군신관계를 거부하자이다. 이는 서인들의 생각이며, 이는 친명배금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사대주의적인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주화론은 광해군의 실리외교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의견이다. 이미 임진왜란을 한번 겪은 조선은 전쟁을 피하고, 청나라와 일단 대화하고 외교관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했다.
이 두가지 입장, 척화론의 대표자인 김상헌과 주화론의 대표자인 최명길의 글이 책에 실려있다. 최명길은조선을 살리는 길, 완화와 전수를 통해 전쟁을 막자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전쟁에서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김상헌에게 보내는 글들과 여러가지 글들이 함께 있으니 호란때의 시대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을 것 같다.
청나라가 군신관계를 요구하자 조선 내부에서는 싸우자와 대화하자 이렇게 두 편으로 나뉘게 된다.
척화론은 대화를 배척하고 맞서싸우자, 군신관계를 거부하자이다. 이는 서인들의 생각이며, 이는 친명배금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사대주의적인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주화론은 광해군의 실리외교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의견이다. 이미 임진왜란을 한번 겪은 조선은 전쟁을 피하고, 청나라와 일단 대화하고 외교관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했다.
이 두가지 입장, 척화론의 대표자인 김상헌과 주화론의 대표자인 최명길의 글이 책에 실려있다. 최명길은조선을 살리는 길, 완화와 전수를 통해 전쟁을 막자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전쟁에서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김상헌에게 보내는 글들과 여러가지 글들이 함께 있으니 호란때의 시대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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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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