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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Morrison
- 작성일
- 2017.5.22
등대로
- 글쓴이
- 버지니아 울프 저
열린책들
버지니아 울프 최소의 소설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물론 댈러웨이 부인 같은 소설도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좋고
이것도 너무 좋다.
요즘 고전을 많이 읽는데
단연 버지니아 울프는 마음속 순위 상위권이다.
지금 읽어도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느낌
현대에 버지니아 울프가 다시 태어나 소설을 쓴다면 어떤 글을 쓸까
무척 궁금해진다.
등대로는 제목에서 이미 반을 설명한 듯하다.
그러나 빤한 결말도 무서운 반전도 없다.
그냥 버지니아 울프의 표현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느끼면 된다.
좋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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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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