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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7kid
- 작성일
- 2017.8.26
일인분 인문학
- 글쓴이
- 박홍순 저
웨일북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일인분 인문학]
나는 혼족은 아니지만 나
홀로 뭘 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 이러한 생활이 나의 적성에도 잘 맞다. 혼자 카페 가는 건 기본이고, 혼자 영화도 보고, 혼자 식당에서 밥도
곧잘 먹는다. 때때로 혼자서 동전 노래방도 간다. 그래서 그런가-? 어느 순간부터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버려 누구랑 함께 하는 것이 가끔씩은 썩
내키지 않을 때도 있다. 물론 너무 혼자서만 카페를 가다보면 아주 가끔씩은 외롭단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내 곧 또다시 혼자가 좋아져버리니 이
일을 어쩌랴.....!!!
나 홀로 문화를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려는데서 출발하는 이 책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을 통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화가들의 미술 작품도
아주 휼륭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지만 내적 성숙을 위한 시간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러한 내적 성숙을
위한 시간을 갖기는 쉽지 않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없음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나-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인생에 있어 그 중심점 찾기의 시발점부터 찾아가야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했다. 내 인생의 길은 매 번 혼란스럽기만 했었고 어디서부터 찾아야 하는지가 고민이었다. 그러한 나에게 조그마한 불빛을
보내 준 도서가 바로 [일인분 인문학]이다. 앞으로 나의 할 일은 그 조그만 불빛을 점점 키워서 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리라.
혼자와 집단 사이에서
혼자의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 필히 확인하여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찾길 감히 권해 드린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집단에 속하기
이전에 인간의 올바른 본질을 먼저 갈구하여 깨닫길 희망한다. 그럼 더욱 나은 함께 살아가기 좋은 세상이 되리라 확신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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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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