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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날자
- 작성일
- 2017.8.27
일인분 인문학
- 글쓴이
- 박홍순 저
웨일북
이 책 [일인분 인문학]으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고려와 살펴봄의 시간이 가능해져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호감 있게 '일인분의 인문학'에 대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스르르 빠져들 수 있었고, 어떻게 그것을 즐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음미하는 기분으로 이 책에 오롯하게 집중해볼 수 있었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이 책 [일인분 인문학]에서는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라는 부제를 표시하면서' 인문학'과 우리 삶의 상관관계 및 어떻게
'인문학'과 현실적인 삶의 과정과 내용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묘하게 와닿고 즐겁게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고 음미하게 되는 시간을 선물해 주더라고요~
[일인분 인문학]에서는 관계맺음의 이야기도, 자유로움도 혼자일 때만이 가능하고 진정한 시작임을 이야기해주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잡아끈다고 할 수 있어요~ 저자 박홍순 님의 경험담에서 잘 우러져 나오는 내용들이어서 더욱 마음에 오래 남는 듯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소위
이야기하는 '안정된 관계'를 이루고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혼자서도 충분히 단단하게 자신을 꾸려나갈 줄 알아야 한다는 메인의 생각과
함께 '1인분의 삶'이라는 이야기를 꺼내 줍니다.
그래서 [일인분 인문학]은 이 시대에 속속 드러나고 있는 '졸혼'이나 '비혼'의 홀로 걸음에 대해서 잘 다루어내고 있지요~ 생각과 사색의
시간이 깊어지고 또한 폭넓어진다는 것을 천천히 음미하는 기분으로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독서하고 생각을 넓혀나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 [일인분 인문학]의 이야기를 더듬어가면서 계속 마음에 두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네요~ 오늘과 내일을 위해서, 인문학에 한 걸음 한 걸음 매진하는 기분으로 다가서야지~ 라는 기분~ 충분히 만끽하고 또 느낀 점도 참 많아요~
많은 지인들에게도 인문학의 저력에 대해서 다시금 이야기해보는 멋진 매개의 책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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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