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영화들

문또
- 작성일
- 2005.9.21
정말 머리를 쓰면서 봤습니다.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남자는 강도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아내는 그 강도에게 살해당합니다. 남자는 강도를 찾아 복수하겠다는 목표하나만 가지고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10분만 지나면 모든일을 잊어버리죠. 그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곤 자신의 이름과, 아내가 강도에게 강간당하고 살해당했다는 것, 그리고 강도의 이름이 존 G라는것. 뭐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게 낫겠죠~? :)
이건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인데 수능 끝나면 꼭 볼 생각입니다 :) 기대가 커요~♥
그냥 유쾌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리즈 위더스푼이 너무나 귀엽게 나오죠 :D
팀버튼이죠! 말이 필요 없습니다. 팀버튼의 감각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거의 볼게 없다는 약점도 갖고있는 듯.. 어찌됐든 재밌었어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애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인듯 ^^
이제는 OCN에서도 꽤 자주 방영해주더군요..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세요 :) 한 인간의 위대함(?)까지 느낄수 있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지요. 영화의 마지막에 모건 프리먼이 읊조리듯 말하는 대사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태평양이 꿈속에서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브래드 피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돋보인다고 할수있는 영화입니다. 살인마와 두 형사의 추격전이죠.
조제와 츠네오의 사랑이야기.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조제는 다리를 쓸 수 없습니다. 은둔하듯 조용히 살고 있는 그들의 삶에 츠네오라는 밝고 명랑한 성격좋은 소년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백지에 수채화를 그리듯이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조제와 헤어지고 길에서 진한 눈물을 쏟는 츠네오를 마음 아파하고, 다시 일상속으로 되돌아간 조제를 보며 또 마음 한구석이 쓰리더군요.. 하지만 사랑은 그런것.. 만나고 헤어짐..
소설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소설에는 못 미치는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 스기하라(쿠보즈카 요스케)가 너무 멋지던데요 -///- 재일한국인의 현실(?) 이라기 보단.. 그냥 스기하라의 눈으로 바라본 사랑이야기. 정도 되겠군요.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더랬죠. 뭐, 괜찮습니다. 주인공이 멋있었으니까요!
요새야 뭐 영화에 반전이라고 해 놓는게 보통이지만 식스센스가 개봉할 당시만 해도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또 배우들의 연기도 상당히 흡인력있어서 몰입하면서 잘 봤구요. 중간에 나오는 귀신들 때문에 섬찟섬찟 놀라기도 했답니다. 당시에 상당히 괜찮게 봤습니다.
팀버튼, 정말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그리고 죠니뎁 또한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죠. 동화같은 이야기를 팀버튼식 환타지로 버무린 것 같이 그렇게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어렸을 때 보고 그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크고 나서 또 보게 되었죠. 좋은 영화는 이토록 기억에 오래 남고 질림이 없는 것 같아요.
"감동적인 영화를 꼽아봐-!" 누가 이렇게 묻는다면 제일먼저 생각날 영화는 바로 이 영화입니다. 유태인 말살 정책이라는 나치의 악랄함과 전쟁의 비극을 오히려 웃음으로 일관하면서, 눈에선 눈물이 나지만 입가에는 미소를 띠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특히 귀도가 총살당하러 가기 전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터지듯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몇번을 다시봤는지 모를정도로 여러 번 봤습니다만, 볼때마다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영화 전반부에 흐르던 그 몽환적이고 뿌연 담배연기 같은 분위기, 그리고 후반에 흐르던 "California Dreaming"과 함께 쏟아져 내리는 햇살처럼 포근한.. 그들의 사랑에 볼때마다 그토록 가슴이 뛰더군요. 이 영화 딱 한편으로 왕가위 감독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작에 보지 않은걸 후회한 영화이기도 했죠.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 멋진 영상. 또 자신의 삶은 결국 자신이 결정한다는 단순하지만 보석같은 삶의 진리(!)를 주인공 렌튼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꼭 그런 주제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그런 독특한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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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