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경제서적을 읽다보니 그동안 내가 최고라고 여겼던 저축과 적금이 최고가 아닐 수 있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주식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걸음마 단계인 주식초보 주린이인 나! 나에게 주식은 그저 1,2등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그 1,2위 기업들도 휘청거림을 겪었다. 따라서 스마트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코로나시대의 흐름을 읽고 내가 잘 알고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을 공부해야만 한다. 나에게 적기에 다가온 책, "돈이된다! 주식투자".

저자는 현재 네이버 최고 기업분석 블로거로 활동중이다. 엔지니어에서 증권맨으로 직업의 변화를 준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된 저자만의 특별한 팁은 무엇일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지금 우리가 은행에 정기적금을 넣는다고 가정 해 보자. 평균 1%이고 많아봤자 2.몇 프로의 수익을 갖는다. 가령 현재 나는 하*은행에서 5%의 이자를 주는 정기적금을 30만원씩 1년을 예치하고 있다. 1년 후 받는 이자는 겨우 8만원이다. 하지만 한달에 30만원씩 1년을 유망한 회사에 투자를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루에 8만원도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가 바로 주식투자이다. 나는 이런 이론을 너무나 늦게 알아버렸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거랬나? 그러니 빨리 시작하자!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관련 진단키트 회사인 씨젠이 눈에 띈다. 2월 쯤 코로나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는 1주에 30,000원 정도 하던 주가가 현재 7월15일 166,400원으로 마감되었다. 3만원일때 50주를 사 놓았는데 결국 현재 몇 배를 뛰어넘어 나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었다. 아직은 내가 주린이기 때문에 그냥 뉴스에 자주 언급되고 관심이 있어 주식을 매수하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이런 다양한 기업에 투자 할 때 어떤 것들을 보고 참고를 하면 좋을까? 늘 고민이었다. 저자는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나에게 전달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