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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l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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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혼인건수 변화 ]


























 2019 239,159
 2020 213,502
 2021 192,507
 2022 191,690
 2023(추정치) 192,475


 



2023년은 10월까지만 통계가 나와있어서 11월과 12월은 전월과 같은 비율로 결혼을 했다는 가정 하에 계산을 하여보니 위와 같은 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2년의 경우, 모든 혼인의 건수는 약 19만 건이었으니, 초혼은 약 16만 건에 그쳤습니다. 이것은 2021년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었죠. 따라서 2023년에도 거의 비슷한 숫자의 초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재혼 이상의 경우는 아이를 새로 출산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혼인한지 5년 이내의 신혼 가정에서 아이들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의 출생자수 통계가 10월까지 발표되어 있기에, 11월과 12월에도 비슷한 비율로 출생자수를 추정하니 약 23만 여명이 태어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2022년의 24만여 명이 태어난 것보다 약간 줄어들 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 문재인 정권 기간에 출생자 수가 급감한 것에 비해 약간 완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분명 우리 사회의 정치환경이나 정부의 능력은 그 전에 비해 많이 하락해 보이는 것에 비해 출생자 수의 감소는 약간 둔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정권이 출산율 감소를 위해 그 어떤 제대로 된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선방이라고 할 만 하겠습니다. 무대책이 상대책인건가 봅니다.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은 가장 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바로 남자들이 결혼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독박병역은 어쨌든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남자로서 무조건 짊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남자들이 '설거지론'에 휘말리지 않고, '퐁퐁남'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결혼 환경만 조성되면 됩니다. 그것에 대한 답이 '국제결혼'이라면 이것도 적극 장려해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나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단 결혼을 해야 아이를 낳든 말든 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의 혼인 건수가 연간 20만 건을 넘길 수 있다면 일단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초혼이 그렇게 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부디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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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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