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리뷰

라니
- 작성일
- 2023.2.3
그림자 없는 밤 1
- 글쓴이
- 김미유 저
동아
* 스포주의 *
처음 만나는 작가님 , 작품이다. 입소문이 좋길래 얼른 달려들어보았다.
판타지인 줄은 알고 시작을 했는데 뭐랄까 전혀 상상하지 못한 소재와 전개다. 그래서 더 반가웠고 신선함을 느꼈다. 계속 회빙환 판타지만 많이 보다가 색다르니 훨씬 호감도가 올라가는 느낌적 느낌!ㅋ
그런데 이 어휘에서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왜이리 익숙해지지 않는지...ㅠㅠ 주인공들 이름들도 그렇고 신의 이름과 배경들 등등... 낯선데 잘 익숙해지지도 않아서 어버버버...;;;;;;;;
그래도 그것만 빼고는 모든 게 흥미롭다!! 그것이라는 존재와 세계관, 이들의 인연의 시작과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모든 게 흥미진진하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매력만점! 로젤린의 어리숙함과 해맑음을 어쩔... ㅋㅋ 그에 반한 능력도 대박이고! 인물들도 모두 한자리 단단히 차지하고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더해 깨알같은 개그코드는 한층 더 재미를 더해준다. 중간중간 계속 ㅋㅋㅋㅋ 거리며 웃고 있는데 혼자 보아서 다행이지 누가 있었으면... 어우~!^^;;
잡힐 듯 잡힐 듯 하면서도 잡혀주지 않는 이야기 전개도 흥미도를 높여주고 있다. 리카르디스가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 남자 까칠하고 한 것 같지만 알고보면 더없이 다정한 것을...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로젤린이 어떤 귀여운 사고를 치고 할지 두근두근한다. 얼른 다음권 보고 싶은데 중간에 사놓은 작품들은 또 왜이리 많은것이냐~~ 아이고ㅠㅠ 최대한 달려보는 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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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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