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 

고백한다. 3권을 무척! 몹시! 기다리기도 했지만 부록으로 따라온 마우스패드에 호로록 반해 황급히 후다닥 주문했다는 다소 삐뚤어진(?) 충심이었다는 사실을...^^;;;;;;;;;ㅋ

이번 권도 교님 근황, 또(!!) 늘어나게 된 식구들, 늘 유튜브로 보며 감탄을 자아내는 그 삐까뻔쩍한 정원을 유지하기 위한 폐하의 피나는 노력 등등... 아주 알찬 내용이다.^^ 

사실 냥이들(물론 귀엽지만)의 이야기만 왜 가득한가 하는 개빠의 툴툴댐(?)이 살짝 있었지만 그 의혹(?)도 말끔히 해소되었다. 그런 이유라면 암요! 이해하고 말고요.ㅋㅋ 

Winter is comming... 참 여러모로 무서운 말이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꿀꿀한 하루였는데, 눈정화로 교님의 화려한 정원이나 다시 보고 자야겠다.ㅋ 

4권도 빠르게 나올 듯 하니 또 열심히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