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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sia
- 작성일
- 2020.6.13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 글쓴이
- 이두형 저
심심
주변의 사람들을 볼 때에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힘들어 하고, 남모르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삶이 풍요로워지고, 살기는 좋아졌는지 모르지만 주변의 사람들로 말미암아 마음이 힘들고, 삶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마음을 달래야 되는지 몰라서 심각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들도 많이 보게 된다. 주변에서 우울증은 쉽게 볼 수 있는 마음의 아픔이다. 이러한 아픔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라는 책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두형 씨가 쓴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는 독자의 마음에 와 닿아 위로와 영감과 격려를 더해주고, 정신과 마음의 문을 두드려 용기를 줌으로 일어서게 해 주기 위한 책이다. 책 표지에 보면 이따금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을 위한 마음의 구급상자라는 말이 있는데, 이따금씩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달래야 할 때가 있는데, 약이 없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이 이따금씩 약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의 마음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부분들에 약을 어떻게 바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내 마음에 일어나는 불안이나 걱정, 염려, 우울증의 여러 가지 현상들을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서 그냥 넘겨 버리기 일 수이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마음조차 돌아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읽을 뿐 아니라 꼭 필요한 약을 바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 아픈 과거와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스스로 다독여주기 보다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는 경우들도 많이 있는데, 이 책을 읽다가 보면 내가 얼마나 잘못된 방법으로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에도 아픔에 정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감정이 다쳤을 때부터 그것을 잘 치료함으로 더 깊은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소유한 당신은 마음의 좋은 약을 항상 구비한 상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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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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