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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sia
- 작성일
- 2021.7.10
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
- 글쓴이
- 백정완 외 6명
EBS BOOKS
우리는 영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지금도 그것은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해 나가고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열망을 이루어보려고 애를 쓴다. 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는 영어 회화의 기본은 어휘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많이 쓰는 영어 어휘로 말문을 열기 위해서 기획되어졌다.
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는 영어교육 전문가들 7명이 모여서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독자들에게 실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영어를 써야 할 때 반드시 접하게 되는 기본적인 단어들만 뽑아서 말하도록 되어 있다.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어교육 전문가의 노하우와 실제 현지 느낌을 살리는 원어민의 자문을 통하여 완성된 책이기 때문에 그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일상생활, 집안에서, 집 밖에서, 여가 생활, 인터넷과 미디어, 사람, 개념어, 사회의 7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차례만 보더라도 우리의 삶에서 꼭 써야 되는 단어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단어들을 만날 수 있다. 영어를 하다가 보면 이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써야할지 떠오르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시작은 모두가 좋아하는 만화형태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우리의 삶에서 벌어지는 상황 그대로를 우리말과 영어 단어로 표현하면서 그 때 필요한 단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제 상황을 토대로 단어의 쓰임새를 영어 문장으로 표현해 어떻게 회화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 이미지와 함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상황을 잘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친절한 보카샘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아주 상세하게 다양한 표현들을 말할 수 있도록 그 단어를 통해서 다른 문장들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 다양한 표현들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준다. 마지막으로는 그날에 배웠던 보카를 점검하면서 문장에 필요한 단어를 넣어보는 시간을 갖게 해 줌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하루 하루 해 나간다면 이 책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지금 나의 영어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줄 것이란 기대감을 갖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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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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