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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1. 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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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이 많이 왔다.


이제 읽을 것이 가득하다.


그러니 손에 책이 잘 잡히지 않는다.


주문한 책은 아직 껍질도 벗기지 않았다.


네 권이 그 속에 들어 있다.


그들이


자신의 주인이 될 사람과 대면하지 못한 채


하소연이나 하고 있지나 않을 지


마음이 쓰이기도 한다.


포장지를 뜯을 수가 없다.


그냥 그대로 두고


주어진 책들을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우선 집에 갖다 두고


시간이 허락할 때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만 그런 것일까?


의무적으로 읽는 것은 잘 읽힌다.


그런데 보고 싶어서 구입하는데,


그것이 뒤로 밀린다.


기이한 현상이다.


 


유독 나만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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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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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표사진

    初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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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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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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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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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3. 8.

    @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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