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러운 가방과 파우치 만들기

처음 책안의 모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지가 눈에 들어와요

소녀가 들고 매고 한 모든 가방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바느질도 작품을 만들어 본적이 없지만 그냥 책이 예뻐서 나오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아 뒀던 작품이에요

너어무 예쁜책 보기만 해도 뭔가 내가 예쁜 마음 가지게 드는 이 부분은

공감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저는 예쁜 물건 보면 같이 예뻐지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유튜브 동영상 수록 !!

뭐죠 만들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최고에요 먼저 유튜브 바로 핸드폰에 QR코드 찍고 들어갔어요

당연히 저자가 일본인이니 일본어지만 영상만으로 충분히 따라갈 수 있게끔

쉬운 영상으로 제작 되어있어서 처음엔 책없이 영상만 봤어요

물론 영상만으론 힘들고 책을 이해하는데 영상이 도움 될 거 같아요

저는 뜨개 작품도 좋아해서 저자의 손뜨개 동영상도 책갈피 했어요

그리고 전 저작권 free 상업용도 ok

물론 기업용도의 대량 생산은 안되지만 개인간의 교래 벼룩시장도 괜찮다라고

하는 저자가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더 나아가 핸드메이드

제품의 활성화란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뭔가 단순히 작품 책이 아니라

작가의 애정이 물씬 나는 작품이에요

작가의 예명인 주부 재봉씨 심지어 이 책 출판사 이름은 즐거운 상상이에요

아무튼 책 소장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

여기 작품 하나도 만들지 않아도 소장하고 싶은 책이에요

책속을 들어가 13번 주머니가 많아서 편리한 토트백

저는 이 작품을 골랐어요

저는 비슷한 가방을 가지고 있어서 여기에 고양이도 달려 있고

안에 안감을 넣으면 더 좋을 거 같아서 책에 나와 있는 천 바늘 그 외

용품을 구입했어요 작품 보고 고르고 천사고 하는데 까지

천은 작품 도안이랑 같은거 사고 싶어서 직구했어요 그래서 후기가 더 늦어졌어요 ㅜㅡ

저는 시간이 걸려서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완성하면 후기에 더

자랑하로 올래요 그리고 제가 만든 손뜨개 가방에도 여기 안감 만드는법

응용해서 같이 더 만들고 싶어요

사실 손뜨개는 겨울에 많이 하는 편이데 이제 봄이니 뭔가 더 가벼워 보이는

바느질 하고 싶어요 앞페이지에 가벼운 소품 파우치나 필통은

만들어서 선물용으로 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