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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소중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3.25
얼마전에 드럼 카피할 노래가 윤도현의 '잊을게'였었다. 그런데 '잊을게'인지 '잊을께'인지 햇갈렸다. 처음에는 '잊을께'로 했는데 잘못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게'와 '께'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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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곳은 틀리기 쉬운 우리말에 대해 글을 쓰는 곳이에요. 음..전 전문가가 아니라 많이 자세힌 알지 못하지만 제가 아는 것만큼이라도 올려놓을까 해서요..
일단, 께와 게 그리고 까의 쓰임에 대해 써볼게요.
보통 이런 실수 많이 하죠. "내가 할께"라든가 "안 그럴께. 갈께"뭐 이런 식으로..발음나는 대로 쓰기 때문에 종종 틀리곤 하죠.
위에 들은 예문에서 다 께가 아닌 게를 써야 맞습니다. 소설책을 보신 분이라든가 신문같은데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만큼..관심이 없기 때문에 틀린다는 거겟죠..
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좀만 관심 가지고 쓰면 다 할 수 있어요. 사실 저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쓴 소설(?)을 보니까 께라고 쓴 게 있더라고요..
보통 ㄲ이 쓰이는 예는 의문문일 때밖에 없습니다. 즉, 내가 할까? 라든가.. 기다릴까 이런 식으로..의문문일 때 ㄲ이 쓰이죠. 나머지는 다 ㄱ이 쓰입니다. 내가 할게. 기다릴게. 갈게 이런 거 말이죠.
그러니까 거의 다 게라고 쓴다고 보시면 되요. 아 그리고 추가할 거..!! 요즘 신문에서도 보면 잘못 나온 게 있던데..예를들어 연속극 사랑을 할거야..라는 게 있나봐요. 그런데 신문사에서 멍청하게스리..사랑을 할꺼야라고 자꾸 나오곤 했는데..사랑을 할꺼야는 틀린 표현입니다. 이럴때도 ㄱ을 써야해요. 사랑을 할거야..~할거야..이런 식으로요..!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가집시다..저는 한글날에 때어나서 그런지..어렸을 때부터 한글에는 관심이 많고 예민해요..왜 이러는지..에휴..
출처: http://blog.naver.com/gdsaint/8000624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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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는 대로 '께'라고 쓰는 건 잘못이었다. '게'가 맞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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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