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다른 환경을 가진 나라들이 있어요. 탄자니아, 독일, 스페인, 인도 ... 다른 환경에 있는 지구속 친구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친구들이 소개하는 마을과 일상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지구라는 공간 속 생명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드는 것만 같아요.



인사말도 모두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도 일상도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엮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있어요. 바로, 지구에 대한 사랑과 자연에 대한 존중입니다.



바이오 연료, 제로웨이스트, 준 자유 상태, 생물 다양성 ... 여러분은 이 단어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형식적이고 의무감에 이야기하기보다는 세계 친구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실천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어요.



복잡한 단어나, 고유명사 등의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첨삭을 달아 이해를 돕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색채화려한 아이들의 얼굴그림에서 녹아있는 자연과의 조화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 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각 나라의 인사로 시작하여, 나라의 환경을 소개하고 각각 자연과 어울어져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우리 한국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한국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에서 지구를 위해 어떤것을 실천하고 있는지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유익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전해주고 싶은 분들 요책 추천드립니다.



안녕? 내 친구 지구!



♧ 샘터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