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
  1. 산야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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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꽃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발생한 줄기는 길이 50~100cm 정도의 덩굴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서로 엉킨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7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다. 6~8월에 피는 꽃은 깔때기 모양이고 연한 홍색이며 보통 열매를 맺지 않으나 결실하는 경우도 있다. 결실할 경우 8~9월에 삭과가 둥글게 열리며 씨는 까맣게 익는다.

    

, 돈장초(?腸草), 미초(美草), 선화(旋花)라고도 한다. 흰 땅속줄기가 길게 사방으로 뻗어 자라면서 군데군데 덩굴성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를 휘감는다. 온포기를 선화(旋花)라고 한다. ‘큰메꽃과 달리 잎이 좁은 장타원형이다. 여름 밭작물 포장에서 문제잡초이다. 땅속줄기와 어린순은 식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으며 튀김이나 볶음,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한다. 땅속줄기는 삶아서 먹는다. 뿌리인 땅속줄기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 예전에 춘궁기 때는 식량 구실을 해주었다. 땅속줄기는 밥을 뜸들일 때 쪄서 먹어도 좋다. 주로 호흡기·신경계 질환을 다스리고,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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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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